AK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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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애경산업과 AK플라자가 손을 잡았다. 추석 선물세트로 위생용품 꾸러미를 선보여 고객이 선물 받는 이에 대한 감사와 염려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그룹의 생활·뷰티 기업인 애경산업과 AK플라자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AK덕분愛 위생용품 세트’를 내놨다. 물량은 총 2000개 한정으로, 랩신의 손소독제, 소독티슈, 핸드워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도 2만7000원으로 합리적이다.
올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가족·친지 간 모임이 줄어드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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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의 풍성한 한 끼를 챙겨줄 ‘AK홈파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한우 갈비세트 3호를 30만 원에, 가족 정찬 와인세트를 9만 원에 준비했다. 전통적으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선물인 한우, 과일, 와인은 등급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AK플라자의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선물세트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이뤄진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