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보호·투자협정 등 협력 강조
광고 로드중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이견이 있더라도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대화를 계속하며 공정한 틀을 갖춘 다자주의의 선례를 세우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과 중국이 일방주의라는 공동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광고 로드중
독일은 현재 EU 순회 의장국이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의장직을 맡으면서 6개월 임기 동안 EU의 대중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