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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서욱 국방장관 후보자…한미 연합·합동작전 전문가

입력 | 2020-08-28 16:46:00

광주 출신 육사 41기 임관, 작전 분야 복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작성 등에 기여 평가




28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주요 작전 분야 직위를 거친 대표적인 연합·합동작전 전문가다.

서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동부전선 GP장을 시작으로 야전과 연합사령부, 육군본부 등을 두루 경험했다. 25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전방과 작전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부터 육군참모총장으로 일해왔다.

서 후보자는 그간 연합 및 합동 작전 발전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비롯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작성 등에 기여했다.

원만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간 소통에도 뛰어나 육군의 발전과 변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손소진씨와 2녀가 있다.

▲1963년 광주 ▲광주 인성고 ▲육사 41기 ▲제25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참모총장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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