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벨리체 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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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이 어려워지면서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 하남시 덕풍동 438 일대에 들어서는 ‘하남 벨리체 APT’가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잔여 가구 조합원을 모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총 9개동으로 59m²(25평형) 657채, 74m²(31평형) 100채, 84m²(35평형) 106채 둥 총 863채가 구성돼 있으며 전체의 76%가 소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조합원 모집은 2016년 7월부터 시작했으며 동시에 인허가와 토지 확보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18년 11월 7일에 하남시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2019년 1월 24일에 경기도로부터 지구단위 결정고시를 받았으며 올 3월 26일에 조합설립 인가 필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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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벨리체 APT는 인근에 하남 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수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하남 코스트코 등 주요 편의시설이 위치한 ‘몰(Mall)’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도 가깝고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덕풍공원과 덕풍천이 자리하고 있어 학세권, 숲세권에도 해당된다.
하남 벨리체 APT 주택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2번 출구와 상일 나들목 주변인 하남시 황산사거리 하우스디 엘타워 1층 등 2곳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