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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언론까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동 뉴스채널 알자지라는 17일(현지시간) ‘한국 목사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주말 대규모 반(反)정부 집회에 참가한 한국인 목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300명 이상의 다른 감염자들도 그의 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한국 정부가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수개월만에 최악의 감염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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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서울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취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정채에 반대하는 시위를 막지는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