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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이 결혼식 일정을 또 한 번 늦췄다.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원일과 김유진의 결혼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원일 셰프의 가족들 및 지인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참석이 어려워졌다”며 “가족들에게도 축하받아야 하는 자리인데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결혼식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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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 PD가 학창시절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8월29일로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