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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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쏟아진 비로 인해 통제됐던 한강공원 중 5곳이 추가 개방된다.
1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는 여의도, 난지 한강공원이 이후 오후 2시에는 잠실·양화·뚝섬 한강공원이 문을 연다.
하지만 여의도 한강공원 내 저지대 강가와 여의샛강 등 일부 구간은 침수 복구를 위해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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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는 “공원이 개방되더라도 전체 공원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이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자전거 도로는 공원 간 연결되어있고 곳곳이 파손되거나 아직 침수된 지역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전체 구간 복구 전까지는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