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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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KBO리그 개인 통산 1900이닝, 1600탈삼진을 한꺼번에 에 달성했다.
양현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의미 있는 개인기록을 써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897⅓이닝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 3회말 2사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1900이닝을 채웠다. 이는 KBO리그 역대 9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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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5번째이며 KIA 선수로는 선동열, 이강철에 이어 3번째 위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