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프리미엄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HMR 통합 브랜드 수산명가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969년 창립된 동원산업은 각종 신선한 수산 식품을 통해 국내 식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 이번에 론칭한 수산명가에는 국내 수산업을 선도해온 브랜드 자부심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그릴, 페퍼) △두툼한 생연어회 △가시 없는 생선구이 2종(고등어, 참치) △바로 먹는 수산물 2종(데친문어, 자숙소라) △프리미엄 명란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수산명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신선한 음식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산물 HMR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