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참모훈련(CMST) 11~14일 실시 예정
한미연합군사훈련 본 훈련 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본 훈련 전 사전 연습이 11일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가 (연합훈련에 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본 훈련 이전에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합참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실시한다. 우리 측에서는 합참과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참가하고 미국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인도-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