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할 분은 문대통령 밖에 없어" "관용의 리더십으로 통큰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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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윤상현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8·15 특사로 사면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8·15 광복절에는 ‘분열의 상징’으로 변해버린 광화문 광장을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복원시켜 달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어 “관용의 리더십은 광화문 광장을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그 첩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그것을 해결할 분은 문 대통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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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으로 활동한데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