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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댐도 열었다, 초당 20t씩 방류…준공 이후 첫 방류
입력
|
2020-08-06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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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댐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조절을 위해 준공 이후 처음으로 수문을 개방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군위댐 수문을 열어 초당 20t씩 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군위댐 저수율은 90%, 수위는 202.2m로 홍수 수위 205.1m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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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문 방류는 2010년 12월 군위댐이 준공된 이후 처음이다.
군위지사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오늘부터 비 예보가 있어 수문 개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군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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