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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문화재단은 ‘2020 명원 세계 차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5회를 맞아 명원문화재단(전신 명원다회) 설립자 명원 김미희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과 국내외 명품 차와 우리나라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 김미희 선생은 1979년 우리나라 최초의 차 학술발표대회인 ‘한국전통다도 학술발표회 및 생활다도 정립 발표회’, 1980년 ‘한국 전통다례발표회’에 한국 전통차를 소개해 차 문화를 알려 지난 2000년 ‘보관문화훈장’에 추서됐다. 김미희 선생은 쌍용그룹 창립자 김성곤 회장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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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제 25회국제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대한민국 차 인성대회’, ‘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
사전등록한 관객을 대상으로 ‘티 트렌드, 그 변화의 중심에 서다’, ‘4차산업혁명과 차문화’, ‘세계 10개국 차 소개’ 등 강연도 열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