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2년 6월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상징물을 9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스대회는 축구, 농구, 철인3종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는 생활체육 분야 국제종합경기대회다.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다.
상징물 공모 분야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다. 연령 성별 인종 종교 등에 관계없이 우정과 이해를 높인다는 대회정신과 지구촌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전북도의 전통과 역사문화 비전을 담아내면 된다. 한 사람이 부문별로 2점씩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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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심사를 거쳐 10월 초 16점을 최종 선정해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호식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조직위원회 마케팅부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