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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달 폭우로 최소 141명 사망-실종… 최고수위 10m 남은 세계 최대 싼샤댐 방류
입력
|
2020-07-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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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이 수문을 열고 홍수로 불어난 물을 대거 방류하고 있다. 이날 싼샤댐 수위는 최고 수위(175m)까지 약 10m 남은 164.18m까지 치솟았다. 지난달부터 중국 남부에서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14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387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창=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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