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82)이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은 미 상무부가 전날 “로스 장관이 경미한 건강 문제로 입원했으나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는 성명을 내놨다고 전했다. 상무부는 이어 로스 장관이 회복하고 있으며 곧 병원에서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로스 장관은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때부터 상무장관을 맡고 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