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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펫푸드(반려동물 먹이) 업체 ANF가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반 습식 펫 푸드 ‘ANF 소프트’ 2종(사진)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NF에 따르면 소프트 라인 신제품은 워터타이트 공법으로 제조했다. 키블(Kibble·알갱이 형태 먹이) 내에 수분을 가두어 반 습식 펫 푸드의 일반적인 단점인 수분 퍼짐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및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조기법이다.
키블은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게 특징이다. 신선한 생육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해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동물에게도 기호성이 우수하며 소화흡수율이 탁월하다. 지름 8㎜의 부드러운 알갱이로 이빨이 약한 어린 강아지부터 소화가 불편한 노령견, 건식 펫 푸드를 잘 먹지 않는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견이 섭취하기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하여 건강한 장 환경 유지를 도와 반려견의 묽은 변과 잦은 배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ANF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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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관계자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깨끗하게 제조하여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며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퍼 형식으로 300g씩 낱개 포장함으로써 먹이를 준 후 지퍼를 잠그면 펫 푸드가 변질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