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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방문 요양기관 센터장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 2020-06-11 15:04:00

방역 소독 © 뉴스1


경기 안양에서 4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11일 관양2동에 거주하는 A씨(58·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관양1동 소재 나눔재가센터의 센터장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으로 총 18명의 요양보호사가 일하고 있다. 현재 이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동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11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가족 3명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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