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 등 4개 시도 공동수립 2030년까지 특화산업-관광 등 발굴
광주와 대구 연계 협력권 자치단체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9일 시청에서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 협력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통합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기본 방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30년까지 연장된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등 4개 시도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에는 대구 8개 자치구와 광주 5개 자치구, 전남 나주 화순 장성 담양과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고령 등 21개 시군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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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