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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임영민이 팀 탈퇴 이후에도 그룹 ‘에이비식스’(AB6IX)와 소속사에 계속 피해를 입히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8일 팬 카페에 “새 앨범 ‘비비드’(VIVID)의 기존에 완성된 실물 CD를 전량 폐기하고 재녹음된 최종 음원으로 다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5인 체제로 완성한 6곡의 구성과 일부 가사를 수정하고 파트 재분배를 거쳐 멤버 4명이 다시 녹음했다. 안무 역시 4인 체제로 파트를 재분배해 다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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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답을 줘’ 뮤직비디오는 여러 협력사와 일정 조율의 한계가 있어 재촬영이 어렵다고 판단, 임영민의 기존 출연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편집한다.
임영민은 팀 탈퇴를 결정했다. AB6IX는 향후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한다. 지난 8일 발매 예정이던 새 앨범은 오는 29일 내놓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