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60채 규모 부평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491채(오피스텔 포함)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아파트 177채와 오피스텔 53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m² 123채 △74m² 12채 △84m² 42채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69m²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센터, 통학버스 차량과 연계된 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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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집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66-10에 마련됐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