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이광수가 ‘삼시세끼 어촌편 5’의 게스트로 출격, 새 막내로 활약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새로운 게스트, 배우 이광수와 함께하는 섬 생활이 그려졌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사람은 두부구이와 순두부찌개를 아침 메뉴로 선정, 오랜만에 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게 됐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장작을 이용해 윷놀이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아침을 열었다. 세 사람은 이미 이광수가 게스트로 함께한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고 있었고, 이에 계속해서 오지도 않은 이광수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에게 식재료 주문을 하기도.
이어 세 사람은 이광수에게 유해진이 잡은 전설의 참돔을 자랑하며 남겨뒀던 횟감으로 이광수에게 숙성 참돔회를 대접했다. 이어 유해진은 이광수를 이끌고 산책하며 통발의 위치와 섬 곳곳의 다양한 장소를 소개했다.
이광수가 사 온 닭으로 세끼 식구들은 점심으로 치킨을 준비했다. 이광수가 새로운 주방 보조로 나서 차승원을 도왔고, 이를 손호준이 미묘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끊임없이 견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 주방에 어색한 이광수를 답답해하는 손호준과 손호준의 작은 실수도 놓치지 않는 이광수의 모습에 세끼 하우스의 웃음이 커졌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협심해서 주방 보조로 활약하며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했다. 성공적으로 치킨을 완성한 그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치맥’으로 근사한 점심 만찬을 즐겼다.
네 사람음 ‘형배ya호’에 탑승해 바다로 나섰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유해진은 이광수에게 낚시를 가르쳐주며 식재료 획득에 도전했지만 결국 아쉽게 빈 손으로 돌아갔다.
방송 말미, 참돔 매운탕의 완성이 그려졌고, 식복과 일복 모두 터진 이광수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