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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확진 8명…서울 확진자 21명 ‘급증’

입력 | 2020-06-04 11:32:00

© News1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급증한 91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3일 오전10) 보다 21명 늘어난 91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44명은 완치되어 퇴원했고 268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늘어난 21명 가운데에는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해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양천구에서 각 1명씩 나왔다.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8명이나 나왔다.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홍보관에서 일하던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용산구, 강서구, 영등포구, 수원(타시도이관)에서 관련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부천시 쿠팡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21명으로 증가했으며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283명을 기록중이다. 한국대학생 선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되어 5명으로 늘었고, 삼성화재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3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