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를 지켜본 뒤 “믿을 수 없다”(incredible)를 연발했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사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인크레더블”을 연발하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우주선 발사 성공은 우리가 여태껏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며 “아무도 우리처럼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함께 발사현장을 지켜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