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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이들 중 17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었다.
특히 이태원 클럽 등과 관련한 수도권 확진자가 늘어난 데 이어 관련 여파가 경북 지역까지 퍼진 모습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90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9명 증가한 1만2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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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인천·경기·강원·경북 등 지자체 5곳에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02%, 여성은 1.92%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27%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17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6명, 강원 1명, 경북 6명, 검역 과정 4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165명의 지역은 대구 6873명, 경북 1376명, 서울 768명, 경기 76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3명, 경남 123명,충북 59명, 강원 56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염과정 누적 확진자는 5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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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