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천안나 등장에 “같은 성, 반가워요” 웃음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가 천안나와 같은 성이라고 어필하며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새로운 여성 입주자 천안나가 등장했다.

남성 입주자들은 모두 들뜬 마음으로 뛰쳐나가 천안나를 맞이하며 시그널 하우스를 소개했다. 짐을 풀고 내려온 천안나는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고, 이에 천인우가 같은 성이라고 어필하며 “반가워요”라고 적극적으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 풀리고, 예상과 달리 식사를 곧바로 시작하는 천안나를 향해 남성 입주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천인우의 인사 이후 정의동, 김강열이 차례로 적극적으로 말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