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 경매 측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운동화 박물관을 운영하는 조던 겔러 씨가 내놓은 조던이 1985년 착용했던 ‘나이키 에어조던1’이 56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양쪽 발의 크기가 다른 조던을 위해 특수 제작된 이 신발은 빨간 신발끈과 검정색 나이키 로고, 흰색까지 시카고 불스의 색깔을 모두 담고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전 최고 경매가 신발은 나이키가 1972년 독일 뮌헨 올림픽 때 제작한 ‘나이키 문슈즈’로 지난해 43만7500달러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