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1개동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제공 드론영상)2020.5.14/뉴스1 © News1
14일 오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1개동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이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층에 거주하는 주민 A씨(24·여)와 B씨(27·여) 등 주민 총 5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이 아파트 주민 30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4명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당시 신고는 주민 등으로부터 총 40건이 접수됐다.
소방은 총 114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