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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라와 연결되는 영종하늘도시에 알짜 토지 공급

입력 | 2020-05-11 16:33:00

인천 제3연륙교 조감도


 ‘제3연륙교’ 올 연말 착공 앞두고 영종하늘도시 기대감 상승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달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일반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가 있는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북ㆍ운남ㆍ운서ㆍ중산동 일대 1930만여㎡의 부지에 건설 중인 복합도시다.

 최근 들어서는 제3연륙교 착공을 앞두고 최근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제3연륙교는 인천시 중구 영종지구와 서구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4.66㎞, 폭 29m의 교량이다.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경인고속도로가 영종도까지 직선으로 연결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지구의 정주여건 개선, 영종하늘도시 투자유치 탄력,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확대 등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C3ㆍC6블록 11개 필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600%가 적용돼 지상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운남ㆍ중산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N5ㆍN13블록에서 13개 필지를 공급한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은 5월 7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5월 21~22일 입찰, 6월 8~12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공항접근성이 용이한데다 명소를 갖추고 있어 동북아 관광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며 “제3연륙교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더해져 영종하늘도시 일반상업용지ㆍ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에 관심을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