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 월드 투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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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도 극장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드림웍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주말(1일~3일) 3일간 3만8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만711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트롤: 월드 투어’는 개봉일인 지난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5일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3월22일 이후 40일 만에 일일 관객수 1만5000명을 넘어선 유일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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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