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 등 7명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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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 착취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병인 ‘이기야’ 신상 공개 여부가 28일 확정된다.
육군은 28일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수사 중인 A일병에 대한 신상공개와 관련해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와 방법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위원장인 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을 비롯해 7명으로 꾸려진다. 외부위원은 법조인, 대학교수, 성직자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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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대화명 부따, 이기야, 사마귀를 공범으로 지목했고 이 중 부따 강훈의 신상과 얼굴이 17일 공개됐다. 이에 따라 A일병과 사마귀 신상 공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