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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투자로 월 70만원 수익

입력 | 2020-04-24 03:00:00

[화제의 분양현장] - 자이아쿠아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16개의 공공 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남 나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업회사법인 자이아쿠아팜은 1만여 평의 부지에 총 200개의 순환여과식 수조와 20개의 여과조를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회사다.

2016년부터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는 자이아쿠아팜은 2016년 ‘슬러지를 제거하기 위한 어류 양식용 수조’로 특허를 획득하고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을 국내 세 번째로 받았으며 ‘원격시설제어 프로그램’까지 등록하는 등 장어 양식에 있어 기술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어업회사법인 자이아쿠아팜에서는 회사의 사업다각화 및 유통 시스템 전환에 소요되는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100계좌 한정으로 모집하며, 1계좌 2000만 원으로 출자자는 월 70만 원 상당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10개월 후 출자 원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