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6만4258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수는 1만79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82명 늘어 1만 명 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탈리아(1만6523명)와 스페인(1만3341명)에 이어 3번째다.
광고 로드중
독일도 확진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10만3374명 중 1810명이 숨졌다. 프랑스는 확진자 9만8010명으로 10만 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는 8911명이다.
이밖에도 중국(확진 8만1708명), 이란(6만500명), 영국(5만1608명), 터키(3만217명), 스위스(2만1657명), 벨기에(2만814명), 네덜란드(1만8803명), 캐나다(1만6666명) 등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00만 명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 현재까지 134만27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7만456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