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 산업 인증 업체에 택배비를 지원한다.
6차 산업은 1차(생산), 2차(제조 가공), 3차(유통 체험관광 서비스) 산업을 융합한 것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년마다 업체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한다. 경북에서는 현재 217곳이 인증을 받았다.
도는 업체당 1건에 2000원, 최대 125건까지 2개월간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5월에 우편 또는 e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