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쌍용건설이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본격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이번 신규 아파트 본보기집을 온라인 홈페이지로 대체하기로 했다.
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다. 이중 7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3가구) ▲59㎡A 222가구(210가구) ▲59㎡B 174가구(143가구)▲74㎡ 146가구(130가구) ▲84㎡A 115가구(101가구) ▲84㎡B 202가구(126가구)다.
광고 로드중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km 길이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 녹지 공간도 조성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 아파트 모든 동은 5.5m 높이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감지해 환기 장치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세대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시키는 층상배관공법이 적용된다.
광고 로드중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효행지구 계획과 800병상 규모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뛰어난 입지조건에 더해 각종 특화 아이템까지 적용함으로써 향후 이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