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 본사 건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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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 중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SK텔레콤이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한다.
28일 SK텔레콤은 내부 공지를 통해 “사회 안전 확보 및 코로나 확산 저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행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재택근무는 1일까지였다.
SK텔레콤은 재택근무 연장 기간에도 Δ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Δ협업 툴(Tool) ‘팀즈’(Teams) ΔT전화 그룹통화 등 SK텔레콤의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정상 근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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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 본사 건물을 긴급 폐쇄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본사 건물을 폐쇄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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