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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로 경찰서 지구대에 머물다가 발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신동지구대에서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A(23)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5분께 신동 대학로 인근에서 폭행 시비로 해당 신동지구대로 임의동행됐다가 발열 증세를 보여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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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