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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전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161명 늘어 763명을 기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 늘어 455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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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첫 확진자가 신천지 울산교회에서도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3일 울산 남구 무거동 신천지 울산교회가 폐쇄돼 있다. 2020.2.23/뉴스1 © News1
한편 이날 추가로 발생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129명의 지역별 신고지는 대구가 11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8명, 경기 3명, 경남 2명, 광주 1명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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