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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취재진 앞에서 웃음꽃…‘기생충’ 화기애애 기자간담회

입력 | 2020-02-20 06:57:00


“이제 영화로 기억되고 싶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아카데미 작품상과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등 숱한 성과를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00여 명의 언론 취재진 앞에서 연 기자회견이 그 출발점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박명훈·장혜진·이정은·박소담·송강호·봉준호 감독·곽신애 바른손 E&A 대표·한진원 작가·이선균·조여정·이하준 미술감독·양진모 편집감독.(왼쪽부터)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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