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5세의 10.4%가 먀약 투약" 이집트 내무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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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부는 18일(현지시간) 엄청난 물량의 불법 마약밀수를 적발해 이를 좌절시켰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이 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수도 카이로 북부의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이집트 마약단속 총 본부시는 이 날 한 아랍국가로부터 들어온 컨테이너 안에서 무려 3900kg의 금지 마약인 해시시를 발견했다고 이 성명은 밝혔다.
이집트 내무부는 이 금지 마약이 식료품 통조림 캔 안에 감춰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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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마약 밀수와 중독자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나라이며 15세에서 65세 연령층의 약 10.4%가 먀악을 투약하고 있다고 내무부가 질병통제 및 먀약중독 치료 기금의 통계를 인용, 발표했다.
[카이로=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