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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고양이 눈]

입력 | 2020-02-19 03:00:00


24절기 중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깬다는 경칩 사이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중구 남산한옥마을 처마에 맺힌 고드름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