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이치현서 60대 남성 코로나19 추가 확진 크루즈 확진자 포함 일본 내 확진자 총 521명
광고 로드중
일본에서 또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NHK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이치(愛知)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17일 발열과 전신에 나른함을 느껴 현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다. 이후 나고야(名古屋)시 소재 아이치현 위생연구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았다.
광고 로드중
아이치현 내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은 환자의 지인이다. 지난 14일 확진자와 몇 시간 동안 만남을 가졌다.
이로서 일본 내 총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확진자까지 포함해 총 521명으로 증가했다.
NHK에 따르면 17일 기준 크루즈 승객·승무원 454명, 전세기로 중국에서 귀국한 사람 13명, 일본 내 감염자 54명 등 총 5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