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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14일 자국에서 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도록 의료물자와 자금을 지원한 남북한 등 33개국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북경일보(北京日報)와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오라인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중국에게 국제사회 특히 발전도상국이 진정 어리고 우호적인 지지와 지원을 보내준데 환영과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14일 낮 12시 시점에 이미 33개국 정부와 4개 국제기구가 중국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의료물자를 제공했으며 17개국 정부와 1개 국제기구는 의료 관련 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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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