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11일 총 163명으로 늘었다. 이중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내 확진자 135명을 제외하면 일본 국내 확진자수는 28명이다.
교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우한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인원중 2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 50대 남성인 이들은 당초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발열이 나타나 추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귀국자 대부분은 단체로 지바현 한 호텔에서 지내고 있으나 이날 확인된 확진자중 한명은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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