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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다.
부산시는 2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부산 거주자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접촉자는 현재 발열 등 신종 코로나 관련 증상은 없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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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대상자는 전날(13명)에 비해 9명이 늘어난 22명이다.
부산에서는 총 173명(누계)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신종코로나 관련 민간 의료기관 검사가 확대됐다”면서 “동남아 등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각 지역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문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