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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미술 전문 매체 아트넷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5일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흥행 수익도 14억엔(약 150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기생충 반지하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바 있다.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가 관객 100만 명을 넘은 것은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외출’ 이후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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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