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유한킴벌리·미래생활’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출시 6일 30만장 판매…향후 20만장 추가 예정 ‘아이디(ID) 당 1팩’ 구매 수량 제한 “마스크 가격 안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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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을 통해 ‘모나리자’, ‘유한킴벌리’, ‘미래생활’ 등 주요 마스크 제조 브랜드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약 50만장을 긴급 ‘핫딜’ 제품으로 편성하고 익일배송까지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국내에 생산 공장을 둔 대형 브랜드로 선정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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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 마스크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유명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안정된 가격에 선보이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마스크를 안정된 가격에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