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김의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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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중국 우한시 지원을 위해 의료용 장갑 약 10만 개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김의성은 4일 이같은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김의성은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한 시민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청주시가 우한의 자매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청주시에 문의 드렸더니 기꺼이 지원물품을 전달해주시겠다고 해서 의료용 장갑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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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10월 자매결연 했다.
김의성은 이날 청주시청을 방문해 우한시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기탁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