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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동망(東網)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카우룽(西九龍) 왐포아(黃?)에 거주하는 우한폐렴 확진환자인 39세 남성이 끝내 숨졌다.
남성 환자는 장기질환을 앓고 있던 중 지난달 29일 근육통을 일으키고 31일에는 고열을 나타내 엘리자벳 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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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4일 시점에 16명에 달했다. 남성환자는 13번째 감염자이고 그와 함께 거주하는 72세 어머니도 15번째 환자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