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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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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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